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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학원 일상

kh정보교육원 6일차 후기

Developer J 2020. 1. 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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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수업 후 처음 마주하는 주말

확실히 통학 거리로 인한 체력소모와 공부로 인해 조금씩 쌓여가는 피로가 있다. 하지만 주말에 푹 쉬면 문제 될 건 없어 보인다.

 

수업 내용

5일 차에 배운 while문을 실습하고 do~while문과 for문까지 실습을 끝냈다. while과 for는 반복문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break를 사용해 반복을 멈춰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수업 중간에 실습 과제로 "1~100 사이의 정수 중 입력받은 수가 소수인지 아닌지 출력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소수를 출력하기 위한 내 사고는 이러했다.

1. 소수의 특징은 뭐지? 2,3,5,7...... 약수로 1과 자기 자신을 가지는 수!!

2. 이걸 java로 어떻게 표현하지.....

3. 3을 입력했을 경우를 생각하며 노트에 끄적끄적

4. 뭔가 알것 같은데...... 1과 자기 자신을 약수로 갖기 때문에 약수는 두 개라는 특징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5. 나눠주는 수를 1부터 1씩 증가시키며 나눠주다가 나머지가 0이 되는 순간을 count 변수에 넣기로 결정.

6. 약수의 개수를 기준으로  2개면 소수 2개가 넘는다면 소수가 아니라는 판단을 했다.

 

이렇게 생각은 했지만 구현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값이 쉽게 출력되지 않아 다음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그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했다. 뭔가 풀릴 것만 같은데 안 풀리는 것이 답답하면서도 꼭 풀고 싶다는 자극제가 되었다. 결국 3번의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문제를 해결했다. 옆에 있는 전공자인 친구는 과제를 받자마자 해결해 버렸던 것을 그제야 해결했지만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는 성취감에 재미를 느꼈다.

그 후 전공자의 답을 봤을 때 "이렇게도 해결이 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이렇게 풀 생각을 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6일 차에는 이 '소수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음 주에는 얼마나 고민해야 풀리는 문제가 과제로 나올지 걱정이 된다.

 

<저녁 식사>

식당에서 먹을 경우 시간의 압박이 있어서 여유를 느끼고자 도시락을 가져갔다.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도시락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밥 먹는 속도가 빠르고,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주변 식당에서 사 먹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

1. 순댓국

2. 돌솥비빔밥

3. 에그드랍

4. 돈가스

5. 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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