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정보교육원 4, 5일차 후기

4일 차

하루하루가 다르게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할 양이 많아진다. 하지만 수업은 지루할 틈이 없다. 간략하고 이해하기 쉬운 개념 설명과 실습이 있기 때문이다. 실습과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면서 java를 사용하는 법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처음에는 eclipse에 프로젝트 만들기, 패키지 만들기도 어색했지만 4일 차 수업을 끝내고 나니 익숙해졌다.

4일 차에는 연산자를 배웠다. 우리가 생각하는 +, -, *, / (사칙연산)을 배웠다. 신기한 점은 a=a+b 이 공식은 일반적인 수학에서는 이상한 식이지만, 컴퓨터에게는 a+b를 a에 대입해 준다는 뜻이기 때문에 말이 된다.

추가적으로 java에서 a=a+b 와 a+=b 두 공식은 같은 의미이다. 심지어 두 식중 후자가 연산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If문도 배웠다. 조건문을 사용해서 양수, 음수를 구별해보았다. if-else도 활용하면서 사용해 익숙해져 가고 있다.

 

5일 차

4일 차에 과제로 내준 것들을 풀이하면서 수업을 시작했다.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과제가 주어져서 좋다. 이유는 과제를 하는 것 만으로도 복습이 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흥미로운 일이다. (아직 수업을 들은지 일주일이 되지 않아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ㅎㅎ)

4일차에 이어서 if-else가 아닌 els if도 활용해 보았다. switch, for문과 while문의 기본적인 기능까지 배웠다. 6일 차에는 이것들을 활용해 볼 것이다.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개발자 되기 part1'에 언급해 보겠다. 하루에 배우는 양이 많아 모든 내용을 담지는 못하지만

기억해야 될 내용과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언급해 보겠다.

 

<kh정보교육원 역삼 식사>

"나이스 샤워" - 역삼역 텐동 집 - 기본 텐동 9000원 취준생이 매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but 기분전환ㅎㅎ

고슬고슬한 밥에 계란과 간장 ㅎㅎ 정말 맛있다. 튀김을 제외하고 밥을 순식간에 먹고 밥을 리필했다.

새우튀김의 경우 간장이 많이 뿌려졌는지 좀 짜게 느껴졌다. 김 튀김과 가지 튀김 오징어 튀김은 짜지 않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혜화에 위치한 텐동 집이 더 튀김의 양도 많고 맛있다. 이곳도 맛이 없는 건 아니다!!

먹는 속도가 빠르거나 지인이 먼저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해 놓는 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맛있는 음식이지만 시간에 쫓겨서 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kh정보교육원이나 다른 국비 학원을 다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