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 정보교육원 세미프로젝트와 파이널 프로젝트의 차이

많은 대학생, 취준생 분들이 kh정보교육원 일상이나 국비교육 상담 후기 글을 많이 읽어주셨다.

세미 프로젝트를 들어갈 때 다시 글을 이어가려했지만 프로젝트와 기사공부를 병행하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수료 D-9 이 시점에서는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프로젝트와 파이널 프로젝트의 차이는 "스프링을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이다. 좀 더 말해보자면 세미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진행이 더디다. 원하는 결과물은 실제 서비스가 가능할 정도를 상상하지만 현실은 아쉽게도 그렇게 까지는 진행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파이널 프로젝트는 조금 더 가능성이 보인다는 느낌이다. 이런 결론에 도달한 것은 다른 조원들의 프로젝트 성과도 보았고, 다른 반의 성과물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두든 조들의 결과물이 실제 서비스까지 연결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반에서도 저 웹서비스는 실제 상용화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학원을 들어왔다고 모두가 같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케이스가 존재한다.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개발을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도 세미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기능들을 구현해보고 이해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국비학원에서 과연 성장을 해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지금의 나 또한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 너무 많은 지식을 접했고, 모든 지식이 체화됐다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의문은 학원 수료 후에 취업을 직접 성공하고 컨텐츠로 다루어 보겠다.

 

문득 이 글에서 학원 수강을 고민하거나 시작을 앞두고 있거나 시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초반에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다고 느껴져도 버티면 자신의 실력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고 아무 노력을 안하면 안된다. 최소한의 배움의 의지와 복습에 대한 노력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