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정보교육원 20~24일차 후기

20일차- 첫 시험 (시험 후기)

문제해결( 실제 자바 코드를 작성하는 시험)과 필기(서술형)으로 각각 1시간씩 진행이 된다. 어떤 문제가 나오는 지는 알 수 없다. 이유는 시험 시작전 강사님이 여러 형태의 문제 중 그자리에서 고르시기 때문이다.

문제해결 준비에 대한 팁을 주자면, 뻔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실습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면 손쉽게 풀 수 있다. 실제로 실습 과제의 난이도가 더 높은 경우가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피피티의 내용이 많이 출제 되었다. 피피티에 들어있는 내용은 분량이 엄청 많지는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불합격시 재시험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시험 준비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원래의 공부 계획이 있더라도 시험을 대비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기존의 공부 보다 시험 공부를 하게된다. 복습 주기가 살짝 꼬이는 느낌이 있다.

25일차에도 시험이 있기 때문에 공부는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21일차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우리가 인식하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는 인터넷(네트워크)에 대해 배웠다. tomcat을 다운받고 이클립스와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날에는 설치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에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이다.

 

22일차 - 데이터 베이스

cmd창을 사용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경험을 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SQL developer를 사용했다. 

기존의 java 프로그래밍과는 다른 느낌이다. 언어 사용이 직관적이고 간편해 보였다. 대문자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SELECT
FROM
WHERE

SQL의 기본은 저 3 단어로 끝난다. 출력하고자 하는 것을 SELECT 부분에 작성하고, 가져오고 싶은 데이터가 저장된 테이블을 FROM에 작성하면 된다. 가져올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조건들은 WHERE에 작성하면 된다.

 

23일차 - 데이터 베이스

아직까지 단순해 보이지만 원하는 정보들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정보들을 거르기위한 여러가지 명령어들을 익힌다.

 

24일차 - JAVA 발표

그동안 자바에대한 내용을 조별로 정리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달간 배운 내용 중 일부를 발표하는 것이지만, 앞에 나가 그 내용을 발표한다는 것은 부담이 되는 일이다. 발표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 기회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